아주 친밀한 폭력은 남편에 의한 '아내 폭력'을 다루는 여성학자 정희진의 저서이다.
아내 폭력
저자는 '가정 폭력'이라는 '중립적' 표현이 대부분의 가정 내 폭력이 남편에 의해 아내에 대한 폭력 형태라는 점을 가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가정 폭력'이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라는 원래의 의미가 아니라 '가정에 대한 폭력', 즉 가정을 파괴하는 폭력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변용되어 쓰이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
아주 친밀한 폭력은 남편에 의한 '아내 폭력'을 다루는 여성학자 정희진의 저서이다.
저자는 '가정 폭력'이라는 '중립적' 표현이 대부분의 가정 내 폭력이 남편에 의해 아내에 대한 폭력 형태라는 점을 가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가정 폭력'이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라는 원래의 의미가 아니라 '가정에 대한 폭력', 즉 가정을 파괴하는 폭력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변용되어 쓰이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