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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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의 공식 명칭은 '야쿠르트 아줌마'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상징과 의미

건강한 습관의 상징으로서 매일 고객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한국야쿠르트의 제품을 배달하고 있다. 주부들의 사회 활동이 어렵던 1971년 주부인력을 채횽, 27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만3천여명의 전국적인 판매조직이 되었다. 초기 투자금이 없고 연금저축제도를 운영하며 구역제를 철저히 지켜 안정적인 수입증가를 지원하고 있다. 본인의 여건에 따른 탄력적인 활동시간으로 가사와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전국을 13,000여 구역으로 나누고 1구역당 야쿠르트 아줌마 1명을 배치한다. 다양한 교육으로 전문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며, 노인 돌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미지 재고에 노력하고 있다. <ref> http://www.yakultlady.co.kr/sales/sales_2014/sub021.jsp?path=null

새로운 명칭사용 시도

2013년 10월 한국야쿠르트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문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배달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였다. 공식명칭 '야쿠르트 아줌마 네이밍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네이미스트들을 모집하고 대대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고객들과 1만3천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선택 결과는 '야쿠르트 아줌마'였고, 새로운 명칭은 탄생하지 못하였다. 공모 결과가 발표된 2015년 7월경 SNS를 비롯한 인터넷에서는 이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분서이 분분하였다. '후보 중에 익숙한 야쿠르트 아줌마가 있으면 당연히 그게 뽑힐 것인데 대대적으로 프로젝트를 한 것 치고 너무 어이 없고 안일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43년을 사용한 명칭인데 브랜드 가치라는 게 있다, 함부로 바꿀 만한 것이 아니었다' '배달원들 본인도 아줌마를 선택했다. 당사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줌마라는 호칭 자체가 성별 특정이기 때문에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남성 진입으로 인한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서 선택했을 수도 있다' '새 이름을 사용하려면 그에 따른 비용도 드는데 그걸 부담하는 기업 입장에서 결국 어떤 선택을 내렸든 소비자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가' 등의 여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