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촌 문학

최근 편집: 2017년 8월 7일 (월)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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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후의 기지촌 문학 다수에서 기지촌 성노동자들는 남성적 민족주의-가부장제의 알레고리로 나타나, 기지촌과 기지촌 여성의 신체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헤게모니를 은유하는 서사로 표현된다. 그것은 1960년대의 군사정부가 경제 발전이란 미명하에 미국 자본과의 매판적 동맹을 선택함으로써 진행된 성매매 정책으로 인해,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성격의 반-탈식민지적 민족주의 서사가 더욱 강하게 발현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