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 한국대사관은 18세 남성이 터키의 시리아 접경 지역인 킬리스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터키 치안 당국과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고 2015년 1월 1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씨는 1월 15일 터키에 입국했으며 이틀 뒤 시리아 국경에서 약 4.8km 떨어진 킬리스라는 마을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남성은 트위터에 '페미니스트가 싫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트위터 계정인 @glot***은 현재 삭제되었다. 해당 트위터 발언에서 비롯된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패션지 그라치아에 기고되었다.
이후 김 씨는 IS에 가입하여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