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1978)

최근 편집: 2017년 10월 29일 (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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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선수이다.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다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정대현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별명으로는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이 계기가 된 '궁내 체고의 싱카볼 투수', SK 와이번스 벌떼 마운드에서 비롯된 '여왕벌'이 있다.

개요

선수 경력

2008년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다. 한국과 쿠바가 결승전에 올랐다. 한국이 3:2로 앞서있던 결승전 9회에서, 투수 류현진의 투구에 반복해서 구심은 석연치 않은 판정을 내리고 결국 1사 만루의 상황이 된다. 포수 강민호는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때 류현진을 이어서 정대현이 등판하여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병살타로 잡아낸다. 이때의 해설이 계기가 되어 '궁내 체고의 싱카볼 투수'(국내 최고의 싱커볼 투수)라는 별명이 있다.

2011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였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의 문제로 무산되었다. 2011년 12월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36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