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최근 편집: 2016년 8월 15일 (월)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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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1896년 4월 28일 ~ 1948년 12월 10일)은 화가, 작가, 시인, 조각가이며 페미니스트,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다.
당대 남성들에게 후려치기를 당해 평가절하가 된 비운의 인물이다.

당대에 김명순과 같이 자유연애론을 펼쳤다.

"사 남매 아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이었더니라."
“여성은 심한 취급을 당하고 있다. 여성을 저능하게 만들어놓고 그 저능을 비난하고 무지를 경시하며 그 지식을 조롱하고 있다. 연애에 있어서는 창녀 취급을 당하고 부부의 애정에 있어서는 하녀 취급을 받는다. 더구나 정조라는 멍에로 여성을 속박해놓으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