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혐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0:03

2016년에 가수 김건모가 강간을 했다는 고소장이 2019년 검찰에 제출되었다.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건 개요

(고소인 측 주장) 김건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강간했다.[1] (고소인 측 주장) 강간 당시 김건모는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2]

타임라인

  • 김건모 측은 고소장 제출 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여 8일 강용석 변호사를 만났다.[2] 김세의 전 기자는 "김씨 측에서 고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2]
  • 9일 오전 11시 강용석과 김세의는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2]
  •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며 소속사 건음기획과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방침이다.[1]

고소 전후 김건모의 연예 활동

  • 김건모는 24일 부산 등에서 여는 기념 공연을 진행했다.
  •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프러포즈 과정이 방송됐다.[1]

영향

12월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온라인 법률 상담 사이트와 개인 변호사 블로그 등에 김씨와 마찬가지로 노래방 도우미, 룸살롱 접대부 등 유흥업 종사자들로부터 강제추행, 성폭력 등 혐의로 고소당한 상담 사례가 수십 건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

출처

  1. 1.0 1.1 1.2 유지혜 기자 (2019년 12월 10일). “김건모 2016년 성폭행…주점서 접대부 김씨 상대 강제 추행”. 《동아일보》. 
  2. 2.0 2.1 2.2 2.3 정진호 기자 (2019년 12월 9일).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혐의 고소 "김건모측 연락와서 만났다". 《중앙일보》. 
  3. 신연수 기자 (2019년 12월 10일). "유흥업소 직원인데 '강간죄'라니…" 김건모 사건 후폭풍”.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