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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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바르는 형태의 색조 화장품.

색조 화장품으로서의 특성

주로 매트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발색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지속력은 틴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립스틱의 유래

립스틱 바르기는 역사적으로 성매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미용관습이다. 성과학자 해리 벤저민과 R.E.L 매스터스는 '성 혁명' 초기에 성매매를 정당화, 정상화하려는 목적으로 쓴 책에서 립스틱 바르기가 성매매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대 중동에서 성매매되던 여자들이 펠라치오(구강성교)를 제공한다고 알리기 위해 입술을 여자의 외음부처럼 보이게 하는 게 목적이었으며, 립스틱을 처음으로 바른 건 페니스의 구강 자극을 전문으로 하는 여자들이었다.[1]

출처

  1. 쉴라 제프리스. 《코르셋 - 아름다움과 여성혐오》. 번역 유혜담. 열다북스. 2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