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영화는 중국 영화에서 출발하여 중국 이외의 동양권 국가에도 여전히 만들어지는 영화의 한 장르다. 주로 홍콩 영화 전성기때 많이 나왔다.
60년대에 호금전, 장철 등의 감독이 무협 영화의 황금기를 만들어냈다. 이들의 작품들은 쇼 브라더스가 제작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시작할 때 뜨는 바로 그 제작사다.
호금전이 주로 무협 그 자체의 세계관을 영화화 하는데 주력해서 대부분의 작품이 무협 영화의 카테코리에 속한다면, 장철의 경우 무술 영화도 상당히 많이 만들었다.
무술 영화는 실제하는 격투기로 액션을 하는데 초점이 맞춰줘 있다면, 무협은 그 자체로 판타지적 세계관이기 때문에 경공, 비기 이런것들이 주로 나온다.
80년대에는 서극 감독에 의해 동방불패가, 정소동 감독의 천녀유혼이 나오면서 새로운 황금기가 도래했다.
2000년대 이후라면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