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컵 프로젝트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4:16

블랭크컵 프로젝트이지앤모어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리컵 유통판매 허가를 받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생리컵 수입 허가를 취득하는 일과 자체적으로 생리컵을 개발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지앤모어는 이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었다.

해외 생리컵 품목 수입 유통판매 허가 취득

이지앤모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미팅을 통해 이미 임상실험으로 검증을 받은 브랜드를 수입하고 그 내용을 입증할 수 있다면 또 다른 임상실험 없이 유통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페미사이클을 수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며 2017년 12월 7일 품목허가를 받았고 2018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1][2][3] 펀딩에 참여한 경우에는 이지앤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줄 수 있도록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4]

독자적인 생리컵 개발

2017년 3월 이지앤모어가 밝힌 바에 따르면[5]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생리컵을 사용해보고 생리컵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쉬운 사용에 초첨을 맞춘 디자인을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실리콘 전문업체의 기술력과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전문적인 의견, 그리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조정하고 있으며 곧 시제품이 완성될 계획이라고 한다.

당초 계획이었던 2017년도 6월보다는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1]

이름 결정

다섯 개의 후보로 2017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투표를 받았으며 20일 59.6%의 득표로 블랭크컵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발표되었다.[6]

시제품 제작

2017년 6월 20일 금형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와 제작을 마치면 8월 초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주 1]

차후 일정

1차 시제품이 완성된 후에는 서포터들과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2차 디자인 수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5]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였다. 단, 판매와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것이 위법이기 때문에 리워드가 생리컵이 아니라 생리컵과 관련된 제품들이며, 대신 식약처의 허가 완료 후 모든 서포터에게 블랭크컵을 제공한다고 한다.

링크

부연 설명

  1. 이전 최종 시제품 제작 예정이던 5월 말보다 늦춰졌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