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최근 편집: 2023년 5월 10일 (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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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守

죽음을 무릅쓰고 지킴.

군대 용어

射手. 여럿이서 합동으로 운용해야 하는 공용화기(박격포, 분대지원화기, 대공포, 저격총[주 1])의 발사를 맡은 사람이다. 사수를 보조하여 주변경계, 탄약 관리, 적의 탐지 등을 맡는 이를 '부사수'라고 한다. 보통 사수가 선임이고 부사수가 후임이나, 저격수의 경우는 반대로 부사수가 선임인 경우가 많다.

특히 육군에서는 이것의 의미를 확장하여 책임자-보조자 관계를 이르는 말로 전용하여 초병 근무 등에 적용하기도 한다.

직장 은어

대한민국군사주의 문화의 한 양상으로, 어떤 근무자에게 조수가 딸려있는 경우, 혹은 경력이 많은 근무자가 경력이 적은 근무자에게 업무를 알려주는 경우 등을 사수-부사수 관계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다.

육군 출신 군필자가 많아서 한국의 직장문화 전반에 퍼져 있는 용어이다. 사수-부사수 개념을 좁은 의미로만 사용하는 해군, 공군 출신자들은 이 용어를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다.

부연설명

  1. 편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