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티븐 모팻(Steven Moffat)은 영국의 작가, 프로듀서이다. 닥터후와 셜록(드라마)의 작가로 유명하다.
생애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닥터후 올드 시즌의 열성팬이었고, 훗날 진짜로 닥터후 뉴 시즌의 작가를 맡게되었다.
내한
한국을 꽤나 좋아하며, 한국의 셜록, 닥터후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두 차례 찍은 바 있다.[1][2] 그리고 2014년 5월 서울디지털포럼(SDF) 강연을 위해 아내 수 버츄와 함께 내한했다.[3]
여성관에 대한 논란
페미니스트인 제인 클레어 존스(Jane Clare Jones)는 모팻이 셜록에서도 닥터후에서도 공통적으로 남성 캐릭터는 지적이고 똑똑하게 그려내면서 여성 캐릭터는 닳디 닳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그려낸다고 비판하였다.[4] 이러한 제인 클레어 존스의 주장에 대해, 모팻은 리버 송과 에이미 폰드의 예시를 들며(모두 모팻이 창작해낸 캐릭터들이다.) 이 두 캐릭터는 전혀 약해빠진 그렇고 그런 여자들이 아니며, 오히려 완전히 반대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