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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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substance addiction).

분류

DSM-5에서는 기존의 약물 남용(substance abuse)과 약물 의존증(substance dependence)을 각 약물 종류별로 하나로 합친 후 '중독 및 관련 장애' 분류에 속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알콜 의존증, 아편 의존중, 코카인 의존증, 대마 의존증, 암페타민 의존증, 환각제 의존증, 펜시클리딘 의존증 (동물 마취제), 니코틴 의존증 등을 포함한다.[1]

병리적 약물 의존성과 의식적인 약물 오용의 구분

병리적 약물 의존성은 만성적 뇌질환(chronic medical brain disease)이며 알콜 및 기타 약물 의존성에는 유전성이 있다. 또한 의식적 약물 오용(conscious drug abuse)과 병리적 약물의존성(pathological chemical dependence)을 구분해야 하며 후자는 유전학적, 신경학적, 생리학적 근거를 지닌 뇌 질환이다.[2]

모든 사람들이 술을 마시거나 약을 복용하는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에게 있어서 약물 남용을 제어한다는 것은 암 환자가 종양을 제어하는 것 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전문가들(중독 치료사 등)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의식적 약물 오용과 병리적 약물 의존성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Clarification of the difference between conscious drug abuse and pathological drug dependence allows professionals to understand that although all people should take responsibility for their actions while drinking or drugging, some cannot help their excessive drug use any more than a cancer patient can overcome a malignant tumor.)

--'The Science of Addiction' 중에서[2]

출처

  1. “Highlights of Changes from DSM-IV-TR to DSM-5” (PDF).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년 5월 17일. 2015년 2월 2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 2.0 2.1 Carlton K. Erickson (17 February 2007). 《The Science of Addiction: From Neurobiology to Treatment》. W. W. Norton. ISBN 978-0-393-70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