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편집 지침의 토론 주제

원칙이 지나치게 구체적인 것은 안좋다는데 동의합니다.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세부 규칙이나 행동/편집/토론 지침 정도의에서 다루는 것이 낫겠습니다. 그러나 원칙은 가능한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전식 문서의 원칙과 지침(?) 정도로 구분해서 다음과 같이 제안해봅니다.

원칙1.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기술한다.

지침1. 신뢰할만한 출처가 확인 가능하도록 명시되지 않은 내용 중 의심스럽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발견하면 '틀:출처 필요 문장' 또는 '틀:출처 필요 문단'을 추가한다. 15(또는 30)일 이내에 적절한 출처가 제시되지 않으면 해당 내용은 토론 없이 삭제할 수 있다.

원칙2. 특별한 기능성의 사유가 없는 한, 미루어 짐작하는 서술은 하지 않는다.

지침2. 미루어 짐작하는 서술의 예는 다음과 같다: 예시

지침3. 특별한 기능성의 사유는 다음과 같다: 분류, (비사전식 문서로의) 링크

이렇게 원칙을 쓴다해도 "신뢰할만함", "기반으로" 등은 토론의 여지를 남길 것입니다. 자연언어의 한계이겠죠. 그러나 원칙의 서술에서는 가능한 모호한 표현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이용자들도 쉽게 원칙을 지킬 수 있으며(피할 수 있는 원칙에 대한 오해로 인한 토론은 긍정적인 편집 경험을 경감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하는 사람들의 구성에 따라 원칙의 해석이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고 어느 정도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