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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남 사건' 은 가장 많이 쓰이는 워딩이고, 페미위키에 검색할 때도 이 단어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름붙여졌다 생각합니다. 이 워딩이 어떻게 이름을 지으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예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벽돌남 사건' 도 그렇고요. | '강남역 살인남 사건' 은 가장 많이 쓰이는 워딩이고, 페미위키에 검색할 때도 이 단어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름붙여졌다 생각합니다. 이 워딩이 어떻게 이름을 지으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예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벽돌남 사건' 도 그렇고요. | ||
서울대 성희롱남에 대해서는 | 서울대 성희롱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사건을 보도할 때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어땠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ㅇㅇ녀로 격하시킨 점을 생각해 볼 때 '서울대 성희롱남' 은 그대로 쓰고, 워딩→맥락 과정을 통해 교수라는걸 부차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은 어떨까 싶습니다. 좀 더 - 서울대의 수많은 성희롱남 중 한명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고, 심각성을 명확히 부각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서 좀 더 좋은 방안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