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루인의 토론 주제

위에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보았으나,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문서의 존치를 정해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문서든지 간에 신뢰가능한 출처가 뒷받침되어야 문서로서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신뢰가능한 출처가 있다고 해도 해당 문서가 사생활을 침해하느냐 혹은 대중의 알 권리를 보장하느냐를 두고 문서의 존치에 대해 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중적인 인물, 즉 일종의 공인이라면 사생활과 연관되지 않는 선에서는 공익적 목적으로 언급, 즉 문서로서 존재할 수 있다라고 여겨집니다. 참고로 한국어 위키백과 상에서는 모 성우가 생년을 기술하지 말 것을 요청하자 이를 성우라는 직업의 특수성에 따른 복합적인 사안으로 판단하고 모든 성우 문서에 대해 생년을 기술하지 않기로 총의를 모았던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비추어 볼 때, 개인적인 사안을 배제한 채로 현재 작가로서 공적으로, 대중적으로 드러나있는 사실만을 문서에서 서술한다면 그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