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한남재기해님이 게시판:자유게시판의 "페미니즘은 'XY도 끌어안기'가 아닙니다." 주제의 게시물의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역사 문서에서 이 게시물의 다른 판을 볼 수 있습니다.
3번째 줄: | 3번째 줄: | ||
여성성 남성성의 규범이 달라진다 해도 그것이 여성에게 억압적으로 적용되는건 여전합니다. - 미국에서 "쎈 메이크업"이 한국의 여성성과 다르지만, 미국의 여성성또한 여성을 억압하는 것이듯이 말입니다. | 여성성 남성성의 규범이 달라진다 해도 그것이 여성에게 억압적으로 적용되는건 여전합니다. - 미국에서 "쎈 메이크업"이 한국의 여성성과 다르지만, 미국의 여성성또한 여성을 억압하는 것이듯이 말입니다. | ||
저는 여성성 남성성에 위계를 두는 것이 아닌 그것을 철폐하자는 것입니다. | 저는 여성성 남성성에 위계를 두는 것이 아닌 그것을 철폐하자는 것입니다. 냥냥님이 보기에 여성성 남성성에서 여성성을 하위로 보는 듯한 발언은 "사회가 그렇게 보고있다" 는 현실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 ||
토론에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과 냥냥님이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은 다른 의미인것 같은데, 둘을 같은 의미로 섞어버리시고는, 여성혐오라고 일갈하는 것 말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자면, 여성혐오자가 "김치녀"라 하는 것과 페미니스트가 "김치녀"라 하는 건 다르잖습니까. | 토론에서 가장 답답한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과 냥냥님이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은 다른 의미인것 같은데, 둘을 같은 의미로 섞어버리시고는, 여성혐오라고 일갈하는 것 말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자면, 여성혐오자가 "김치녀"라 하는 것과 페미니스트가 "김치녀"라 하는 건 다르잖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