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정책의 토론 주제

말씀하신대로, 기여분을 '철회'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본 정책 중의 '기여철회'란 기여의 실질적 '철회'라기 보다는 (판의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고려해보면 말이죠.) 문화적 의미의 '항의' 행위를 반달로 보지 않겠다는 선언이라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생각해보니, 만약 '항의' 행위를 지속하기 위해, 타인이 삭제된 기여분을 다시 살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삭제 행위를 한다면, 그건 또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