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트랙리스트 추가하고 있는데 왜 이리 슬플까요
우울증 앓았던 사람으로서 신곡 들으러 가기도 무섭네요.. 남은 사람들을 위해 곡을 썼다니 너무 마음아파요
근데 노래를 들을수록 뭔가 미소지어져요. 뭔가 계속 있어 줄 거라는 느낌? 가사들도 그렇고요
뮤비 봤는데 자꾸 표정을 읽으려고 하게돼요ㅠㅠ 노래는 참 좋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