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양성애의 토론 주제

이 때문에 이러한 넓은 의미의 바이섹슈얼 및 바이로맨틱은 종래에 쓰이던 여성과 남성이라는 한정된 젠더이분법적 성지향성 개념으로써 바이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3]에서 팬섹슈얼 및 팬로맨틱을 쓰는 사람과 논쟁하는 경우가 이따금 벌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이러한 라벨의 쓰임은 개개인의 정체성 및 신념, 개인적인 선호에 의한 것이므로 정해진 답은 없다.[4]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제이의 집단정체성모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답이 없다는 건 어느 한 쪽만 맞는 말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견에 적절한 타당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바이이면서 팬, 폴리로 정체화하는 사람이나 바이 개념에 반대하는 팬, 폴리 모두가 그러합니다. 이 역시 해당 문서에 그대로 언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