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양성애의 토론 주제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여성과 남성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의 젠더 정체성에 따라 두 가지 젠더에 대해서 끌림을 느끼는 사람을 바이섹슈얼로 정의하고 모든 성에 대해 끌림을 느끼는 사람을 범성애자로 정의하는 바이가 있다.[5] 이 경우 여성과 남성에게 끌림을 느끼고 전부 또는 일부의 논바이너리에게도 끌림을 느끼면서 스스로를 바이섹슈얼로 정체화하는 사람도 양성애자에서 빠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여성과 남성에게 끌림을 느끼면서 어떤 논바이너리에게도 끌림을 느끼는 사람중에는 '바이섹슈얼'이 자기의 라벨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를 '바이'섹슈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바이섹슈얼'이 자기 라벨에 맞는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를 폴리섹슈얼 및 팬섹슈얼로 정체화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개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렉시블 개념을 쓰는 등의 방법이 있다.)

박이은실님에 대해서는 역시 제가 직접 당사자분에게 여쭈어보겠습니다. 당사자의 말이 제일 정확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