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양성애의 토론 주제

개인적으로 한가지 더 얘기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양성애라는 번역어마저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론 중 꾸준하게 바이섹슈얼리티로 얘기를 했고요. 굳이 번역한다면 다성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이상의 젠더에게 끌릴 수 있다는, 바이섹슈얼리티의 가장 큰 개념에 입각해서요. 아마 다른 토론에서 얘기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아무도 얘기 안 하시길래 다시 거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