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재기의 토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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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기하다'''는 "어려움을 겪은 후 다시 딛고 일어서다"라는 의미의 동사이다. "어떠한 것이 부정적으로 변하다"(기분이 재기했다)라는 의미도 있다.
: '''재기하다'''는 "어려움을 겪은 후 다시 딛고 일어서다"라는 의미의 동사이다. "어떠한 것이 부정적으로 변하다"(기분이 재기했다)라는 의미도 있다.


: 한편 여성차별 성향의 남한 남성운동가 성재기가 2013년에 한강에서 투신 자살 한 후 주로 인터넷 등지에서 이 자살을 무의미한 것으로 보며 비꼬는 의미에서 "투신 자살"을 "재기하다"라고 표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상이 누가 되었던 간에 이런 비꼬는 표현을 쓰는 것이 고인 모독이기 때문에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 한편 여성차별 성향의 남한 남성운동가 성재기가 2013년에 한강에서 투신 자살 한 후 주로 인터넷 등지에서 이 자살을 "위대한 희생" 같은 것으로 보려는 시각에 대응해 그의 자살을 무의미한 것으로 보며 비꼬는 의미에서 "투신 자살"을 "재기하다"라고 표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상이 누가 되었던 간에 이런 비꼬는 표현을 쓰는 것이 고인 모독이기 때문에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나름대로 "자료"다운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물론 페미위키가 백과사전만일 필요는 없다는 정체성의 논쟁이 존재하는 것은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특정 문서가 "자료" 형식의 문서인가, "주장" 형식의 문서인가에 따라서 구분을 두어, "자료" 형식의 문서는 전체가 일관적으로 문서 형식을 유지하되, 이런 기준을 "주장" 형식의 문서에까지 적용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나름대로 "자료"다운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물론 페미위키가 백과사전만일 필요는 없다는 정체성의 논쟁이 존재하는 것은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특정 문서가 "자료" 형식의 문서인가, "주장" 형식의 문서인가에 따라서 구분을 두어, "자료" 형식의 문서는 전체가 일관적으로 문서 형식을 유지하되, 이런 기준을 "주장" 형식의 문서에까지 적용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재기하다 문서에 적용해보자면 만일 문서 제목/주제가 "재기하다를 성재기에 빗대 사용하는 것의 적절/부적절 여부" 같은 주장 문서라면 거기에는 그런 주장이 들어가도 되지만, 문서 제목과 내용이 "재기하다" 를 설명하는 "자료" 문서인 이상 설명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한편 가람님과의 논의는 또 별도의 문제이군요.
한편 가람님과의 논의는 또 별도의 문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