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진보위키의 토론 주제

@홍길 진중권이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군요. 혹은 일부러 꼬리물며 말장난 하시는건지?

그리고 제가 "즉 문서 내용에 대한 판단 없이 무조건 지웠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해당 링크에서 '1세계적 관점 삭제'라고 밝힌 점이 설명되지 않습니다."라고 남겼는데 ernest님께서는 이 문장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 없이 새로운 주장을 내놓는 식으로 짤막한 입장문식 주장만 반복하시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존치하고자 하는 비판단락을 다시 보시고 오시면 알겠지만 러시아 인권문제에 관하여 단순히 삭제했다 라고 적혀있지 않고 '1세계적 관점 삭제'라고 하며 삭제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친서방적 관점'을 쓴 편집자들의 편집을 자세히 확인하지않고 롤백하는 과정에서 사유를 적어서 되돌린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일부 서술들은 되돌린 것입니다.


이것은 꼬리물기고요.


하마스 옹호 발언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에 대해 ~라고 한 것입니다'라고 하셨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 따로 떼어서 "이스라엘이 탄압한다는 이유로 하마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옹호적 해석시도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마스는 민간인 대상 각종 만행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대인들이 나치에 대한 복수로서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무고한 독일 민간인들을 학살한다면 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옹호적 해석시도가 합당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버틀러 본인은 하마스를 옹호하지도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탄압에 대해 비판했다는 이유로 친서방주의자들에 의해 '하마스 옹호자'라고 몰린 서술을 삭제한 것입니다.


만약에 아프가니스탄에 침입해있는 미군을 비판하고 아프가니스탄인들을 동정한다면, 그것이 '탈레반'에 대한 옹호가 되나요?


마찬가지로 제가 말한 것은 듣지도않았다는 것이고요.


스탈린은 실제로 악마인 것이고 그 근거로 제가 카틴 숲의 사례를 말씀드렸는데 또다시 스탈린이 악마라는 근거가 대숙청 대기근뿐이라는 식의 주장을 반복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재차 말하지만 스탈린은 대숙청 대기근으로 인해 악마화된 것이 아니라 카틴 숲 사건 등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악마적 인물이 맞습니다.

서방세계의 '악마화'를 두고 이야기한거지, 스탈린의 여러 과오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역시 꼬리물기입니다.


재차 말하지만,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고 똑같은 입장문식 주장만 짤막하게 계속 내놓으시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주장은 없이 꼬리물기적 토론만 진행하시는데 제대로된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 네이티브님과 제가 지엽적으로 끌고간다?


논쟁에 있어 제대로된 논의없이 꼬리물기나 하는 본인의 토론자세부터 반성하시지요. 또한 중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