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생추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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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 기존에 사용되던 ‘동물보호'라는 단어는 보호받을 동물의 종을 가리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동물보호구역'을 검색하면 야생동물보호구역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많은 야생동물보호구역은 멸종위기종을 보호하지만, 생추어리는 멸종위기동물뿐만 아니라 축산업에서 빠르게 길러지고 제 수명의 절반의 절반도 누리지 못하고 죽는 축산동물이나 감금되는 전시동물까지 다룹니다. 전시동물은 멸종위기종이 많으니 - 이것이 감금 및 전시를 정당화하기도 하고요 - 제하고 축산동물을 이야기해보자면, 돼지나 소는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현재 [[육식주의]] 사회에서 동물보호의 대상으로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동물보호구역은 생추어리의 지향점을 담아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