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3:34
최영미
국적대한민국 대한민국
학력선일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직업작가
정보 수정

최영미는 대한민국 시인, 소설가이다. 대표작은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이다.


시집

시 '괴물'과 미투운동

계간 '황해문화' 겨울호에 시 '괴물'을 기고하며 미투운동에 함께했다. 이 시에서 지칭하고 있는 괴물은 고은으로 알려져있다. JTBC에서 시 '괴물'소개와 함께 최영미시인과의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방영했다.

고은이 이에 대해 명예훼손을 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2월 1심[1], 2019년 11월 8일 2심[2]에서 최영미 시인이 모두 승소했다. 고은은 상고를 포기했다.[3]

이 과정에서 기업의 강의 요청이 끊겼다. 대학 국문과 시 창작 수업도 이미 강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에서 취소되었다.[1]

2019년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을 받아주는 출판사를 찾지 못해 '이미'라는 이름으로 1인 출판사를 차려 출간하였다.[4] '이미'라는 이름은 최영미의 시집 《이미 뜨거운 것들》에 수록된 '이미'라는 시에서 따왔다.[1] 출간 5주만에 1만부가 인쇄중이라고 한다.[5]

기타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오독하고 좋은 나이인데 왜 끝났냐고 했느냐, 잔치를 운동이라고 해석해 변절했다는 항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나는 잔치가 끝났다고 말한 적이 없다' 라는 제목의 글을 썼지만 타이밍이 늦었다고 한다.[4] 이 글은 산문집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에도 실렸다.

출처

  1. 1.0 1.1 1.2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Citation/CS1/Suggestions' not found.
  2. 고한솔 기자 (2019년 11월 8일). “[속보] 고은, ‘성추행 의혹 폭로’ 상대 손배소송 2심도 패소”. 《한겨레》. 
  3. @imi94200569 (2019년 12월 5일). “변호사로부터 온 카톡”. 《@imi94200569 의 트위터》. 2019년 12월 5일에 확인함. 
  4. 4.0 4.1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Citation/CS1/Suggestions' not found.
  5. 최영미 (2019년 7월 29일). “최영미의 트윗”. 《최영미의 트위터》. 2019년 7월 29일에 확인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