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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8일 (월) 14:29

대한민국 학생들이 최소한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책. 심리학교육학의 결정체이다.

교과서보다는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조자료이다. 바꿔 말하자면 교사가 자기 자신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정 목표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면 교과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과 돈, 능력의 문제가 많기에 교육과정 달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교과서다. 즉, 교과서는 교육을 위한 도구이지, 사전처럼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가 아니라는 소리다.

교과서는 글자 하나의 크기, 줄 간격, 사진 하나, 쪽수를 비롯한 모든 요소가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철저하게 편집된 것이다. 교육과정의 변화에는 몇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교과서 개발에도 몇 년의 시간이 사용된다는 소리이다. 다만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후속 조치로 발표된 2011교과 교육과정은 5~6개월이라는 상당히 짧은 기간 동안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하여튼 어떻게 해서 교과서가 구성되었는지 알아보려면 교육학 관련 책과 교육과정해설서를 참고할 것.

발간 방식

  • 국정도서 : 국가의 필요에 의해서 국가에 의해 만든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부에서 만든 교과서이지만 실제로는 대학교나 다른 교육과정 개발원에 위탁해서 개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저작권은 교육부가 가진다.
  • 검정도서 : 검정교과서는 국정교과서와 같이 교육부의 관리를 받지만, 민간 출판사에서 만든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학사, 교학사 등과 같은 출판사에서 국가가 제시한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교과서를 만든 후, 교육부에서 검정을 받은 후 출판하게 되는 것이다
  • 인정도서 : 국정, 검정 교과서가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로 교육부에서 인정한 교과서를 말한다. 그런데 이 인정 권한을 각 시, 도교육청에 위임하고 있다.

교과서 목록

교과서/보통교과

교과서/전문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