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는 1922년 11월 12일 출생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화 창업주이다.
1942년 조선화약공판에 입사하여 노동자로 근무하다가 1945년 광복과 동시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지배인으로 임명되었다.
1952년 조선화약공판을 인수하며 한국화약을 설립한다.
1970년대에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내며 박정희 독재정권에 부역한다.
1940년 경기도립상업학교 4년 재학중 한국인 학생을 구타하던 일본인 학생을 구타하여 퇴학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