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깨침

최근 편집: 2024년 5월 9일 (목) 21:49

'맛있는 음식 앞에서 저절로 침이 삼켜진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예시: 장독간 옆, 해마다 제가 뿌린 씨앗으로 싹을 틔우고, 또 꽃을 피우는 터앝의 봉숭아꽃도 간고등어가 지어 올리는 노릇노릇한 기포에 꿀껏 도리깨침을 삼킨다. [1]

  1. 신, 말수 (2018년 10월 26일).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초판. 책나무. 1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