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키핑

맨키핑(man keeping)이란 연인 관계에서 여성이 남성의 감정적 욕구를 돌보기 위해 수행하는 보이지 않는 감정노동을 가리킨다.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자이자 젠더 연구자, 안젤리카 푸지오 페라라(Angelica Puzio Ferrara) 박사를 비롯한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2024년 발표한 연구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가족 내 감정적 유대를 관리하는 여성의 역할을 뜻하는 '킨키핑(kinkeeping)'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배니티페어, 데일리메일, 포브스, 뉴욕타임스 등 영미권 주요 매체들이 최근 젊은 여성들의 '관계 회피' 현상과 함께 이 개념을 소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