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앤더슨

최근 편집: 2025년 12월 25일 (목) 20:07

Mary Anderson.

19세기 초 미국에서 농장 운영과 부동산 업을 하던 여성 사업가였다.

당시에는 운전 중 눈보라나 비바람이 몰아치면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추위에 떨면서 창에 쌓인 눈과 얼음을 수시로 닦아야 했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고 위험했다. 메리 앤더슨은 엔지니어도 자동차 전문가도 아니었지만,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스프링 장치에 고무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차내에서도 유리창을 닦을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게 되었다. 메리는 '창문 닦기 장치'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이를 캐나다 제조회사에 판매하려 했지만 '상업적 가치가 없다'며 거부당했다. 하지만 1920년 특허가 만료될 무렵 자동차 산업이 황금기를 맞이하면서 자동차 '와이퍼'의 수요가 발생했고, 현재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표준 장비로 장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