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뮤지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16:54
(몽키뮤지엄에서 넘어옴)
JTBC 보도

2016년 7월부터 2018년 중순까지 운영된 청담동의 라운지바/클럽.[1] 최고가 8000만원짜리 샴페인을 파는 고급 프라이빗 바였다.[2]

운영

빅뱅 승리가 설립에 참여한 유리홀딩스에서 관리했으나 이후 몽키뮤지엄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였다.[1]

탈세 의혹

현행법상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흥주점으로 등록하여야 하지만 소매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탈세 의혹이 있었으며, 강남구청에 여러 차례 민원도 들어갔지만 구청 관계자는 '현장에 점검 갔을 때에는 손님들이 춤을 추거나 나이트 클럽처럼 놀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3]

폐점

"이문호 대표 등 주요 사람들이 버닝썬 쪽으로 넘어간 후 그쪽으로 세력이 쏠렸다. 이후 몽키 뮤지엄은 장사가 잘 안됐고, 결국 문을 닫았다.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다."
몽키 뮤지엄 인근 클럽 관계자의 말.[1]

몽키뮤지엄은 2018년 중순 철수한 것으로 보이며 몽키뮤지엄이 있었던 장소에는 H 클럽이 들어서 있다.[1] 이후 유리홀딩스에서 오픈한 버닝썬이 몽키뮤지엄의 간판을 일부 달았으며, 버닝썬 안에는 몽키뮤지엄존이라는 부스도 있었다.[1] 몽키뮤지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 아무개 씨는 '몽키뮤지엄이라는 브랜드가 살아있어서 들어간 것이지 몽키뮤지엄이 버닝썬 운영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 '손님들을 버닝썬에 안내했지만 버닝썬에서 월급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1]

기타

  • 2018년 6월 3일 방송된 1박 2일 '정준영 PD 되기' 편 오프닝 촬영 장소로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4]

링크

출처

  1. 1.0 1.1 1.2 1.3 1.4 1.5 박형민 기자 (2019년 3월 7일). “‘버닝썬 게이트’ 또 다른 연결고리 몽키뮤지엄, 버닝썬 설립 후 문 닫은 내막”. 《일요신문》. 
  2. 이현지 인턴기자 (2018년 2월 13일). “빅뱅 승리, ‘아오리 라멘’ 이어 강남에 클럽 오픈”. 《국민일보》. 
  3. 서준석 기자 (2019년 2월 26일). “세금 덜 내려고…강남 클럽, 일반음식점으로 '꼼수' 등록”. 《JTBC 뉴스》. 
  4. 이민정 기자 (2019년 3월 17일). “1박2일 '정준영 PD되다' 편에 등장한 클럽의 정체”.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