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

최근 편집: 2019년 4월 4일 (목) 15:55
문수복 교수, 카이스트 제공

문수복은 대한민국의 컴퓨터과학자이다. KAIST 전산학부 교수이며 SNS에서의 유저 행동 분석 및 소프트웨어 라우터 기술 개발 등이 주된 연구 분야이다. 2009년 제4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의 정량적 분석법을 제시하는 등 전산학 네트워크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인정 받아 2012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을 수상했다[1]. 2016년에는 제1회 미래여성인재 양성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력 및 경력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박사를 받았다. 2003년부터 KAIST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2] 2015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맡아 국가 정보보안 기술 적용 확대와 이를 위한 인력 양성에 힘썼다.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국내 사이버 정보보안 안정성을 한층 높인 기술인 사이먼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국가 사이버보안 관리체계(NCSMC) 표준을 정립하고 사이버 보안 수준 측정, 각종 지능형 사이버위협 대응 기술 등 국가 정보보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3]

생애 및 활동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폭력 근절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2019년 2월 25일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주최한 ‘불법촬영물 근절을 위한 대안 모색 간담회’에 패널로 참가했다.[4]

트위터 현상의 의미와 연구 쟁점을 정리한 <트위터란 무엇인가>를 공저했다.

같이 보기

개인 블로그트위터 계정이 있다.

출처

  1. 이재웅, “’공학한림원대상’ 강창오포스텍석좌교수… 젊은공학인상문수복교수– 장준근대표’, 2012.03.12.,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20311/44689799/1
  2. (n.d.). Retrieved April 3, 2019, from http://an.kaist.ac.kr/~sbmoon/
  3. 김영준, “[KAIST AI를선도한다]문수복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정보보안공익성가져야"”, 2017.05.07.,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70507000056
  4. 한국여성단체연합. [후기]불법촬영물근절을위한대안모색간담회. Retrieved April 3, 2019, from http://women21.or.kr/rights/1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