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2:40

사랑니(영어: Wisdom teeth)는 유치, 영구치가 모두 난 이후에 나는 치아이다. 마지막 영구치 (제2 대구치) 뒤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20대 경에 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람에 따라 50대 이후에도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치의학계에서는 보통 사랑니는 만 18세 경 이돋이를 한다고 설명한다.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는 얼굴이 붓고 통증이 적지 않다. 사랑니 발치를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니를 놔뒀다가 본인의 임플란트에 이용하기도 한다.[1]

매복 사랑니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기 위해서는 뼈를 절제하고 숨어있는 사랑니를 꺼내야 한다. 통증이 매우 크며 얼굴도 매우 많이 붓는다. 보통 사랑니 자체도 조각을 내어 뼈 속에서 꺼낸다.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는 이유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고 두게 되면 앞의 치아들을 밀어서 치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 또한 사랑니를 포함한 낭(cyst)이 생기거나 이 낭이 양성종양(법랑모세포종, ameloblastoma)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앞의 치아의 뿌리를 흡수할 위험성도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