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 학교폭력 논란

최근 편집: 2022년 11월 17일 (목) 12:11

이하 수진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증언한 이들에 대해서는 피해를 폭로한 사람과 본 것을 폭로한 사람, 피해자의 언니 등이 뒤섞여 있으므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폭로자1', '폭로자2' 등으로 칭하고, 이런 폭로에 맞서 수진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을 증언한 이들에 대해서는 '옹호자1', '옹호자2' 등으로 칭함.

진실공방

위의 글은 네이트판에 올라온 요약글이다.

A씨와 A씨 동생: 주스, 뺨 폭행 등

동생이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요점과 이에 대한 반박 및 의혹, 해명 등은 다음과 같다. (추후 서술)

폭로자1: 밴드부, 담배, 체육복, 서씨 등

  • 수진은 임O혜, 김O빈, 양O빈, 원O웅 등과 친하게 지냈다.
  • 수진은 매일 담배 냄새를 풍겼고, "어제 오빠들과 술을 마셔서 머리가 어지럽다"라고 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눈빛으로 틱틱거리며 말했다.
    • 동창 주장▶ "1학년 때 수진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며, 와우중에서 사람에 대한 소문은 대부분 사실이었다. 만만해 보이고 어벙해 보이면 무시하는 태도가 있긴 했으나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 정도였고, 싸가지 없진 않았으나 착한 것도 아닌 정도였다"[1]
  • 수진은 강O빈과 함께 밴드부를 했다. 밴드부는 술 동아리였고, 이는 유명했다.
    • 동창 반박▶ "밴드부 인원의 90%는 순수하게 노래를 하거나 그걸 구경하러 온 애들이었고 나머지 10%가 물흐리는 XX놈들이었다. 오직 10%의 물흐리는 XX놈들 때문에 밴드부가 술 동아리로 표현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 또한 밴드부 활동 당시 서수진은 3학년이었는데 이때는 수진이 무슨 짓을 했는지 잘 모른다. (기억나는 소문이 없었던 것을 보면) 개소문일 확률이 높다"[1]
  • 플라잉볼부는 양아치 동아리였다. (수진이 플라잉볼부에 속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음)
    • 동창 반박▶ "거짓. 당시 와우중 플로어볼부는 교내 운동 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우수한 팀이었으며 이중 양아치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진의 친구 이XX이 주전멤버였기 때문에 1학년 때 친구를 따라 들어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진이 플로어볼부였던 적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플로어볼부를 양아치로 단정짓는 것은 선을 매우 넘은 일"[1]
  • (수진 또는 플라잉볼부는) 체육복을 빌려가서 주지 않거나, "어제 어떤 오빠랑 있었는데 좋았다"라고 말하거나, 필기구 빌려가서 주지 않거나, 남의 책상 내용물을 절도했다.
    • 동창 주장▶ 와우중 동급생이었던 동창은 이에 대해 "1학년 때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다"[1]라고 증언했다. 이 부분은 수진이 그런 일을 자주 했다는 이야기라기보다는 그런 일 자체가 학교에서 자주 일어났다는 식의 언급으로 보인다.
  • 수진은 '스팸'이라는 팸을 만들어서 놀러 다녔다.
  • (배우) 서씨 관련
    • 서씨가 울면서 자신에게 털어놓은 바로는, 수진은 서씨에게 등교길에 서씨의 뒤에 "서XX 이 신발련아!", "야 이 빵꾸똥꾸야! 애미애비 없어서 어떡하냐!" 등 매일 같이 소리를 지르며 불렀고, 없는 소문까지 만들어 서씨가 다른 친구와 말다툼을 하게 만들고, 서씨의 치마가 너무 길다며 좀 줄이라는 듯 망신을 주었다.
      • 수진 반박▶ 수진은 2차 입장문에서 "학창 시절 서씨와 대화조차 나눠본 적이 없으며, 서씨의 반이 어디였는지도 알지 못했다. 또한 서씨에 대한 소문조차 이번에 처음 알았을 정도로, 서씨와 관련된 일을 전혀 알지 못하며, 그 어떠한 괴롭힘이나 욕을 한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2]
    • 한 매체 인터뷰에서 서씨가 요즘 일진과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보고, 수진의 무리가 남자 여자 섞여 단체로 와서 따졌다. 이외에도 수진 무리의 많은 아이들이 서씨에 대해 2년 동안 너무 심한 시기질투를 했다.
      • 사실▶ 서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전학 왔다.
      • 옹호자 반박▶ 옹호자1은 자신의 글에서 수진은 2학년 1학기 때 강수빈의 무리로부터 은따를 당해 이때부터 강O빈과 친하지 않았으며, 2학년과 3학년 때 모두 수진과 자신이 같은 반이었고 수진은 자신과 단짝이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르면 수진의 무리가 서씨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한 것은 수진이 해당 무리에 속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도비': 3학년 때 괴롭힘, 뺨 폭행, 패딩 등

'도비'의 종합적인 주장과 이에 대한 반박 및 의혹, 해명 등은 다음과 같다.[1][2]

  • 자신은 3학년 2반, 수진은 3학년 1반 권ㅁㄹ 선생님 담임 반이었다. 자신이 반까지 기억하는 이유는 당시 1반이 학생주임 선생님이자 체육 선생님인 권ㅁㄹ 선생님 전담 반으로, 문제아만 모아 둔 반이었기 때문이다.
    • 사실수진은 당시 3학년 2반, 폭로자는 3학년 5반이었으며 수진의 담임 선생님은 학생주임 권ㅁㄹ 선생님이 아닌 영어 선생님인 손X희 선생님이었다.
      • 해명▶ 이에 '도비'는 오래 전 일이고 자신이 3학년 8월에 전학을 가서 졸업앨범도 가지고 있지 못해 혼동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권ㅁㄹ 선생님이 일진들을 데려가 자주 혼냈기 때문에 기억이 섞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 수진 반박▶ 수진은 1반이 문제아 반도 아니었으며, 폭로자의 기억이 불분명하다고 반박했다.
    • 네이트판 댓글 반박▶ "3학년 1반 담임은 권ㅁㄹ 선생님이 아닌 과학 담당 이XX 선생님이었으며 권ㅁㄹ 선생님은 3학년 부장 선생님이었다"
  • 자신(3학년 2반)과 같은 반이었던 강O빈[주 1]과 수진이 친해서 수진이 우리 반인 2반에 매번 올라왔다.
    • 사실▶ 당시 와우중학교는 3학년 1반과 2반이 2층으로 같은 층, 이외의 3학년 반이 이들보다 위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 옹호자 반박▶ 옹호자1은 자신의 글에서 수진은 2학년 1학기 때 강수빈의 무리로부터 은따를 당해 강O빈과 친하지 않았으며 자신과 단짝이었다고 증언했다.
    • 수진 반박▶ 수진은 3학년 때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 다른 반에 놀러 갈 일이 거의 없었다고 반박했다. 언급된 친한 친구는 위의 옹호자1인 것으로 추정된다.
  • 수진은 꽃샘추위 시기, 자신의 노스페이스 패딩 700 모델 뒤편의 로고를 수성펜으로 칠했다. 이 패딩은 2020년 9월 14일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판매했다.
    • 추가증거 제시▶ 사람들이 추가 증거를 요구하자, '도비'는 구매자에게 '뒤편 로고에 파란색 물이 들어 있을 텐데 사진을 찍어달라. 꼭 부탁한다'라고 부탁하는 채팅, 구매자가 '드라이를 몇 번 해서 없을 것 같다'라고 답한 채팅을 캡처해 업로드했다.[3]
    • 네티즌 의혹 제기▶ 네티즌들은 몇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 "거래한 16개 중 유일하게 해당 패딩만 직찍 사진이 사용되지 않았다"
        • 폭로자 반박▶ "패딩은 오래 방치되어 옷걸이에 걸어 찍으려 해도 정확하게 찍히지 않아 웹 검색 이미지를 사용했다"[3]
      • "캡처본은 노스페이스 패딩 700이 아니라 리메이크작인 레트로 눕시 패딩이다. 그런데도 거래 설명창에 이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 폭로자 반박▶ "'노페 700'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중 가장 비슷한 패딩 사진을 사용한 것이다. 또한 해당 모델이 리메이크작인 것은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고, 채팅에서 '약 10년 된 물건이고 하자가 있다'라고 설명하였다"[3]
          • 수진 반박▶ "(폭로자는) 판매한 패딩의 제조연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빗발치는데도 이후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았다"
    • 수진 반박▶ 수진은 전혀 존재한 적이 없는 일이라며 폭로 내용을 반박했다.
      • 수진은 "당근마켓 채팅 내용상 판매 당시 펜 자국이 지워지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그런데 구매자가 세탁으로 얼룩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10년이나 된 낙서가 세탁으로 쉽게 지워질 상황이었는데도 낙서가 된 당시부터 현재까지 (10년이나 지났는데) 낙서를 그대로 두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반박했다.[2]
      • 수진은 "중고 판매 글은 보통 하자를 찍어서 하자 안내와 함께 업로드하니 (글 또는 판매자의 휴대폰 갤러리에) 하자 부분 사진이 있을 텐데, 그 사진 한 장이 없어서 구매자에게 연락한다는 사실이 이해 불가"라고 반박했다.[2]
  • 수진은 자신의 패딩을 갈취하려 했다. 패딩 색상은 핫핑크였으며, 수진과 친한 강O빈이 빨간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그 학생은 자신과 친해 수진을 말렸다.
    • 수진 반박▶ 수진은 "언급된 친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본인이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라며 반박했다.[2] 또한 강O빈이 당시 수진과 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이는 옹호자1[4]의 해명과도 일치한다.
  • 수진은 당시 와우리 쌍룡아파트에 살았으며 자신은 그 아파트보다 밑에 있는 영풍아파트에 살았다. 이것을 아는 이유는 쌍룡아파트가 학교와 거리가 있어 집 가는 길이 멀다고 수진이 욕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 기타 폭행 및 담배 관련: 수진은 자신의 뺨을 때려 손톱 상처를 남겼다. 수진은 학교 앞 작은 공터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렸으며, 학교 폭력으로 소년원에 들어간 남자 선배와 함께 담배를 피웠다. 수진은 학생들이 후문으로 하교할 때 길 쭉 따라오면 이불집이 있는 곳의 마루에 앉아서 (학생들에게) 돈을 갈취했다. 수진은 선배들이 시켜서 돈을 걷어야 한다며 반마다 수금을 했으며 학생들을 폭행했다.
    • 수진 해명▶ 수진은 이러한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존재하지 않았던 일이기에 길게 해명할 수도 없다고 썼다.[2]
  • 수진은 학주 선생님(권ㅁㄹ 선생님)에게 매번 치마(가 짧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다.

해당 게시자는 논란이 일어나기 2개월 정도 이전에 수진에 대한 유튜브 영상에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임이 암시되는 댓글을 게시했다.

타임라인 및 폭로/옹호/해명 내용

2021년

논란 2개월 전: 닉네임 '도비'의 유튜브 댓글 업로드

1월 12일

성균관대 에브리타임에 "걸그룹 여자아이들 잘되고 유명한 거 꼴보기싫다"라는 게시물이 게시됨. 내용으로 "중학생때 나 왕따시키고 남자들이랑 굴러다니던 년이 그 그룹에서 제일 잘 나가던데.. 진짜 소름끼치고 화가 난다"라며 내용에 수진과 같은 와우중에 다녔던 것을 사진으로 인증했다.

다만 "'남자들이랑 굴러다니던', '놀았던거' 이런건 그냥 이미지실추에 그치는거고 왕따문제에 초점을 맞춰야할거같다"라는 댓글에 "중학생 여자가 왕따시켜봤자 남자애들 뒤에서 웃고있는게 다일 텐데 뭐가 더 있을까...."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다.

폭로자는 동창 인증 사진 외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학교 폭력은 문자나 카카오톡 등의 증거 외에는 인증할 방법이 전무하므로 실제 왕따를 당했더라도 제시할 증거가 없었을 수도 있다.

2월 3일

네이트판에서 수진이 서모 배우를 괴롭혔다는 폭로자가 등장했으나 곧 글이 삭제되었다. 이 내용을 한 네티즌이 캡처하여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하였다.

2월 11일

해당 네이버 지식인 글에 자신의 동생이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A씨가 사실이라는 댓글을 업로드했다. [3]

2월 19일: A씨의 인스타그램 댓글 폭로

학교 폭력과 관련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A씨가 댓글을 업로드했다.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해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저도 가해자 한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

2월 21일

A씨의 추가 폭로

인스타 댓글 학폭 폭로자 입니다. (여자 아이돌 ㅅㅈ 학폭폭로) 기사반론 건

'도비'의 추가 폭로

트위터 계정 'a(@Qwy2H8dHw1DtJWS)'가 "서수진 학폭 사실맞음 내가 산증인임 나도 당했거든"이라는 트윗을 게시하고 내용을 추가했다. 논란 2개월 전 유튜브 댓글을 남겼던 '도비'와 동일인물이다. '도비'는 네이트판에도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동창 증언 글 업로드: 추가 폭로에 대한 일부 반박과 일부 증언

https://theqoo.net/square/1856116139

네이트판 댓글 폭로 1: 작성자의 친언니 와우초 시절
네이트판 댓글 폭로 2: "일진남과 사귀었다"

이 사람은 피해자도 아니며, 주장 역시 학교폭력 내용이 아니고, 별다른 내용도 없이 자신의 동생에게 전해들었다는 수진의 연애에 대한 소문을 옮겼다며 비판받았다. 이 사람의 주장은 "수진이 1학년 때 전교생이 알 만한 2학년 남자 일진과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동생에게 들었다" 뿐이며 "일진과 어울려 다녔다"는 것은 "사실인 듯함"에서 보이듯이 소문을 들은 작성자의 유추일 뿐이다.

2월 22일

옹호자1 글 업로드

수진 및 폭로자와 함께 친한 친구인 옹호자1의 글 업로드 (1차) [5]

A씨의 추가 폭로: 입장문에 대한 글

인스타 댓글 학폭 폭로자 입니다. 입장글에 대한 글

2월 23일: A씨의 소속사 컨택 관련 글

인스타 댓글 학폭 폭로자 입니다. 소속사측과의 연락

2월 24일: A씨의 고소 진행 공지 글

2차 가해자 고소 진행 하겠습니다.

2월 25일

수진 및 폭로자와 함께 친한 친구인 옹호자1의 추가글 업로드 [6]

3월 2일

인스타 댓글 학폭 폭로자 입니다. 네번째 글

내용

자신의 동생(이하 B)이 수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폭로자는 "여자아이들 수진 학교폭력 드디어 터트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저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는 없다. 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이고 증인이다.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 때문에 분노가 가시지를 않는다. 동생과 친구들을 불러서 서로 뺨을 때리고 하고 자신 동생이 왕따라는 단체 문자를 보냈다. 현재 방송에서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동생은 수진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하여도 상관없다. 수진은 평소 남 교복을 빼앗아 입거나 돈을 갈취하였고, 가만히 있는 친구들 물건을 빼앗았다." 라고 밝혔다.[5]

21년 2월 21일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학교 폭력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먼저 인터넷 상에서 확장되고 있는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본인 확인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 언니로, 수진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학교 폭력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꿈을 향하여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구성원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와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5] [6]

이후 3월 19일, "강남경찰서를, 통하여 모든 허위사실 유포자·악플러들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선처없이 민·형사상 책임도 강력히 묻겠다. 이후에도 관련에 허위사실 유포·인신공격 악플에 대하여서 다시 한 번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라며 강경 대응을 한 번 더 시사하였다. [7]

스포츠경향 단독보도에 따르면, 수진 학교 폭력 피해자 해율 추새야 변호사는 "수진과 소속사 입장문을 보았지만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다. 2차 가해로 인하여 피해자 명예가 실추돼기에 추가 증거를 토대로 대응에 나서겠다. 1차 대면 당시 피해자가 원하지 않아 대리인끼리 만남을 주선하였다고 하였지만,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언니는 대면자리에 "피해자는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가해자가 인정·사과도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담당자도 당사자가 아닌데 피해자가 과연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겠느냐" 라고 답하였다.

피해자도 "서수진과 이야기하고 나서 모든게 지치고 무서워졌다. 대담하자마자 느꼈다. 나는 아직 중학교 때 당하였던 아이구나. 수진 앞에 앉자마자 아무말도 못하겠고 손이 너무 떨리고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라고 밝혔다.

추새아 변호사는 "팬분들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응원은 알겠지만, 본인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으면 좋겠다. 맹목적인 응원은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해자 대리인으로서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하려고 한다. 소속사에서 적반하장식으로 고소를 시사하였는데, 정말 말문이 막히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8]

이후 보도에서도, 서신애는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동안 매일 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근거없는 인신공격을 하였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다. 그분 선택적 기억이 제가 이야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지 묻고 싶다." 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연예계 관계자는 "수진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학교 폭력 가해를 직접 부인하였다. 그러더라도 소속사 고소 접수 대응 방식은 같은 업계에서 바라보아도 무리수" 라고 비판하였다.

장혁순 변호사는 "과거 학교 폭력은 당시 나아가 어려 처벌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5년 공소시효가 완성돼 처벌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밝혔다. [9]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 탈퇴를 결정하였다.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당사는 더욱 성숙한 음악·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10]

부연 설명

  1. 원래 '강O진'으로 적었으나, 오래전 기억으로 혼동하였다며 '강O빈'으로 정정함.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