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돌봄약국은 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에게 월1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시행했다. 여성 청소년이 감기약, 진통제,여성건강용품 등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1]
개요
소녀돌봄약국은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시행중인 여성안전정책의 일환으로, 가출·임신등 위기 여성 청소년에게 감기약, 진통제, 여성건강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내 207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가출 및 성적 위험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가출 중 임신 청소년, 가족 및 사회적 지지체계가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한부모, 조손 가정, 소녀 가장 등)에게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약을 1인당 1회 만원 이내서 무료로 제공하고, 수면장애, 생리통, 피임, 임신 등 생리적인 현상전반에 대한 건강 상담을 해준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시설로 연계해준다.
소녀돌봄약국은 영등포역,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합정역 등 가출청소년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에서 운영되며, 참여하는 약국은 입구에 '소녀 돌봄약국'이라고 적힌 분홍색 하트모양 스티커가 붙어 있다.
2016년 제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 소개되었다. 서울시는 여성안전정책으로 2015년 5월 UN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