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수술

최근 편집: 2024년 5월 18일 (토) 14:24

정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저하된 시력을 복구시키기 위하여 안구의 각막 부분에 레이저를 방출하는 방식의 수술이다.

수술 종류

수술 종류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병원마다 수식어를 달리해서 각 병원들이 추구하는 커스터마이징수술을 홍보하지만 대부분은 별 의미가 없다. 교정수술과 동시에 진행되는 여러가지 부가수술 역시 수술기계가 좋으면 그만이다.

라식

각막을 레이져로 도려낸 다음 그 안 부분을 레이져로 깎아 낸 뒤, 다시 각막을 덮는 수술이다. 아주 과거에는 각막을 마이크로 칼날로 깎아내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수술방식은 다섯시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약 10년 전부터 6세대 펨초토 레이저로 수술을 진행한다. 독일과 미국에서 주로 수술기계를 제조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련의 말을 따르면 미국측의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수술시간이 매우 짧으며(5분이하) 회복시간도 가장 빠르다. 알려진 루머(또는 부작용)으로는 격한 운동을 하다가 각막이 덜렁거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 사실 확인 필요

라섹

라식과 같은 레이저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다른 기술방식이 존재한다기 보단 그냥 각막을 깎아내 버린다. 주로 각막의 두께가 낮은사람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다. 회복시간이 가장 느린 편(3~5일) 그리고 고통 역시 가장 심하다. 물론 본인의 회복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흔한 부작용으로 꼽힌다. 수술 후에는 길면 반녀까지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수술시간은 약 5분에서 10분사이이다.

스마일라식

가장 최근에 나온 수술 방식. 하지만 트렌디하다는 이미지와 다르게 라식과 라섹의 중간격인 수술이라고 보면된다. 각막 두께를 가장 얇게 레이져로 깎아내서 후유증 발생률도 낮은 편이고 수술시간도 30초 내외이다. 그러나 한 건마다 만든 회사에 100$을 로얄티로 지불해야 해서 원체 수술비용이 비싸다. (250만원격이다) 단 수술이 잘못되면 재수술은 무조건 라섹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라식과 라섹은 수술기기가 수술과정의 전부를 담당하나 스마일라식은 의사의 수작업이 많이 요구되어서 아무 곳이나 가기엔 꺼림칙한 면이 있다. 제조회사에서 단일병원 기준 수술횟수 5만건이라면 집도 의사의 실력을 인정해준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5만건이 넘는 스마일라식 병원은 한 곳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다.(현재 2020년 3월 기준)


효과

근시와 난시를 교정할 수 있다. 흔히 1.0 이상의 시력을 갖게 된다. 또한 난시도 교정할 수 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수술 후 한달 간 술, 담배, 사우나를 하면 안된다. 처방받은 안약을 주기에 맞춰 잘 넣어야 하고, 보습 목적의 안약은 최대한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수술 후에 안구건조증이 생겨서 눈이 뻑뻑해지거나 아침에 눈을 뜰 때 눈이 아프다. 안구건조증은 라식이나 라섹을 하고 나면 십중 팔구는 걸린다고 할 만큼 흔한 부작용이다.

빛번짐

수술을 하고 나면 가로등이나 자동차불빛 등이 원래의 불빛 크기보다 더 크게 번져 보인다. 마치 카메라 렌즈 모양에 따라 불빛 모양이 달라지는 것처럼, 동공의 모양에 따라 빛이 크게 번져 보이는 것이다. 빛번짐은 안구건조증만큼 흔한 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이며,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이상 재수술을 해야 하거나 치료를 요할 정도의 증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더 예뻐졌다고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