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노조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0일 (화) 17:24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가 아니라, 사용자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가짜 노조이다. 일본의 노조는 기업별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용노조의 비율이 높다. 영어로는 Company Union인데, 기업별 노조(Enterprise Union)과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한국노총 소속 노조들이 이 경향을 띠는 경우가 많다.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결성될 경우, 사측에서 한국노총 소속 노조를 설립해 가입을 종용하는 경우가 존재한다.[1]

출처

  1. 김한주 기자 (2018년 1월 2일). “‘체력테스트’ 하러 갔다가 어용노조 가입했어요”. 《워커스》. 2019년 9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