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최근 편집: 2022년 6월 11일 (토) 23:46

용어 및 역사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 업사이클(새활용)은 버려지는 자원을 더 나은 활용가치를 지닌 쓸모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자원순환의 한 방식이다.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 순화해 부른다.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자원 절약을 통해 지구에 덜 해악을 끼친다는 점에서 비인간종 동물 착취에 반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비거니즘 운동과 맞닿는다. 유리병을 부수고 녹여 또다시 유리병을 만드는 것이 재활용이라면, 유리병을 눌러 접시나 벽시계를 만드는 것이 새활용이다.[1]

기업

  • 프라이탁
  • 파타고니아
  • 모어댄

브랜드/스튜디오

국내외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하는 스튜디오 소개.

※ 기존의 동물성 재료(퍼, 가죽 등)를 업사이클하는 브랜드는 최소한으로 소개하되, 소개할 경우 비고란에 따로 표기해둡니다.

분야 이름/활동지 소재 내용 비고
패션잡화/생활 져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 서울, 필리핀 빨대, 헌 티셔츠, 과자봉지 파우치, 러그, 동전지갑 등을 새활용한다.
패션/디자인 래;코드(RE;CODE) / 서울 사내 재고품, 군용품, 산업 폐기물 다양한 의류 폐기물로 새로운 디자인의 의류로 만든다. 명동성장 나눔의공간에서 매주 업사이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태원에 쇼룸이 있다.
패션잡화/생활 마리스 파인애플(Mary's Pineapple) / 서울 필리핀의 버려지는 파인애플 부산물 카드 지갑 PETA의 비건패션라벨 인증을 받음
패션잡화/생활 클라우드잼(CLOUDJAM) 자투리 가죽 악세사리, 북마크 등 리얼 가죽의 자투리를 업사이클함
디자인/예술 정크비츠(JUNK BITS) 폐전자제품 폐품과 잡동사니를 로봇형태의 작품으로 만든다.
패션잡화/생활 Nukak(누깍) / 스페인 타이어튜브, 배너 메신져백, 지갑, 악세사리 등 바르셀로나 현지의 수공업자들이 만든다.
패션잡화 Bicycletrophy(바이시클 트로피) 자전거
생활/인테리어 JIGUIN LAB(지구인 랩) 연탄(재) 연탄재를 활용한 화분
패션잡화/생활 CUECLYP(큐클리프) 우산 카드, 필통 등

※ 업사이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편집샵

업사이클리스트 : 커먼그라운드, 온라인몰

서울새활용플라자

참고

사이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