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재

최근 편집: 2023년 11월 3일 (금) 17:59

개요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는 국내 최초 여성사전문도서관으서울시가 성평등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에 설립한 공간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으로 성평등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해온 사단법인 여성문화예술기획은 이러한 서울시의 성평등정책 실현에 함께하고자 서울여담재를 수탁운영하고 있다.[1]

서울 창신동 원각사 터에 들어선 것은 단종비(妃) 정순왕후가 생계를 위해 염색을 한 ‘자지동천(紫芝洞泉)’과 거북바위가 위치한 데 따랐다. 국내에서 찾기 드문 조선시대 여성의 경제활동을 상징하는 장소다.[2]

활동

여성인물 구술

2021년 개관 특별전[3]

우리 안의 여신을 찾아서[4]

2022년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 전[5]

5월 문화행사[6]

원탁 토론회[7]

폐쇄

여성주의현대미술가 화사 이충열에 따르면 여담재는 2년간 활동을 못한 상태에서 서울시가 조례를 만들어 공유공간을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23년 5월 오세훈(1961) 시장의 지시로 조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었다. 이충열은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2023년 10월 20일 민우회 주최의 발언 대회에 나서기도 했다.[8]

  1. “서울여담재,여성역사공유공간”.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2. “[독점기고] 이관처도 없이 문 닫는 서울여담재”. 2023년 10월 10일.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3. 최현지 기자 (2021년 4월 7일). “여성역사 공유공간 ‘서울여담재’ 문 열어...7월까지 개관 특별전”. 《여성신문》.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4. tf.co.kr (2021년 10월 25일). “우리 신화 속 여신 마고, 무료 전시회서 만나요”.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5. NEWSIS (2022년 3월 23일). “서울여담재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展”.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6. 박세환 (2022년 5월 12일). “서울여담재, 가정의 달 맞이 가족놀이 문화행사 마련”.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7. 김민주 기자 (2023년 5월 22일). “[여성계 소식] 남녀동수의 날 선포식·원탁토론회 外”. 《여성신문》.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 
  8. “[후기-1부] 망국정치에 맞서는 페미니스트 이어말하기 대회 (반동을 저지하며 전진)”. 2023년 11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