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지 않을 권리는 임상수사심리학자 김태경이 쓴 책이다. 범죄 피해자의 사건 후 경험에 대해 이웃들의 이해폭을 넓히고 피해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지침을 제안하는 책이다.
출간
웨일북이 2022년 2월 5일에 펴냈고, 284쪽이다.[1] 김태경의 첫 책이다.[1][2] 출간 당시 저자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동부스마일센터 센터장이었다.[1][2]
내용
책은 범죄의 잔혹함에만 눈길을 두는 사회에서 시선을 사건에서 피해자라는 사람으로 옮기자고 제안한다.[2] 피해자에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며 가해자를 용서하라고 권하는 시각이 피해자를 더 몰아세운다고 보고,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을 권리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1][2] 저자는 10년 넘게 피해자와 유가족을 만나 온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2]
여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1]
- 1장은 강도와 폭행치상, 성적 폭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 2장은 권선징악 관념, 피해자다움에 대한 집착, 합의 등 피해자를 공감하지 못하게 하는 통념을 다룬다.
- 3장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필요한 배려와 공정한 절차를 다룬다.
- 4장은 용서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다는 점과 피해자의 이웃, 피해자를 돕는 실무자가 받는 영향을 다룬다.
- 5장은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것과 방해하는 것을 다룬다.
- 6장은 상처를 품은 아이를 이해하는 일을 다루며, 아동 성폭력도 그 주제에 포함된다.
저자의 방송 출연
김태경은 2022년 4월에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책에 담긴 피해자다움 등의 이야기를 했다.[3]
출처
- ↑ 1.0 1.1 1.2 1.3 1.4 “용서하지 않을 권리”. 《예스24》.
- ↑ 2.0 2.1 2.2 2.3 2.4 임훈 (2022년 2월 18일). “[신간] 용서하지 않을 권리…섣부른 위로 아닌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방법”. 《영남일보》.
- ↑ “"살인사건 유가족이면 평생 웃으면 안되나요?" [한판승부]”. 《노컷뉴스》. 2022년 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