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진

최근 편집: 2019년 8월 2일 (금) 00:55

윤호진은 뮤지컬 연출가이다.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을 제작했으며 에이콤 대표이다. 복수의 피해자로부터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에 2018년 2월 24일 의혹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의 반성과 함께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1]

아들인 윤홍조 마리몬드 대표도 기업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2] 2019년 8월 1일 트위터 @lhygo3 계정에서 "미투 사건 대응 전략"이라는 이미지 파일을 통해 마리몬드가 미투 이슈로 떠난 고객군을 "가치에 공감하기보다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리몬드를 소비한 10대 후반 ~ 20대 초반 고객군"이라고 비하했다고 문제제기했다.[3] 이는 여성 및 청소년~청년 혐오적 표현이다. 마리몬드는 이 일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사과문에 따르면 폭로 내용의 이미지는 투자 유치를 위해 대표가 작성한 자료로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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