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숙

최근 편집: 2019년 3월 22일 (금) 23:37

전화숙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이다. 2019년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이다. 주전공은 컴퓨터 네트워크이고 부전공은 무선통신망이다. 이동 컴퓨팅 및 통신 연구실을 맡고 있다.

2002년 교수 임용 당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유일한 여성 전임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두번째 여성 전임 교수이다. 학부, 석박사 과정 모두 서울대학교에서 마친 국내파라 여성차별과 해외박사 선호현상이라는 교수임용의 장벽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1] 1998년 재료공학부 박순자 명예교수가 정년퇴임한 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전임 교수는 남성 뿐이었다. 2001년 9월 서울대학교 전임교수 1486명 중 여성 교수는 104명으로 6.9%에 불과하였고, 전체 19개 단과대 중 공대를 비롯 경영대와 농생대, 법대, 수의대, 행정대학원 등 7개 단과대에는 여성 교수가 한 명도 없었다.[2]

학력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1989)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1985)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1983)

연구 분야

  • Resource management for wireless and mobile networks
  • Mobile networks including 3G/4G cellular systems, wireless PAN/LAN, MBWA
  • Mobile Internet over cellular systems
  • Network performance evaluation
  • Cognitive radio

출처

  1. 김수헌 기자 (2002년 1월 15일). “서울대 공대 4년만에 여교수 맥 이어”. 《한겨레》. 
  2. 이방실 기자 (2002년 1월 11일). “서울공대에 "紅一點"교수 탄생 .. 전기.컴퓨터공학부 전화숙 박사”.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