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의 군인 출신 정치인. 1983년 8월 4일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자주관리정책'을 채택하여 국내의 30개 행정구를 자치제로 전환하고 주민들이 직접 그 지역을 다스리게 했다. 행정구역 설정은 각 종족들의 거주지와 일치하도록 고려했다. 수도 와가두구에서 탐바오까지 철도를 건설하고, 인두세를 폐지하고, 개간 가능한 토지를 국유화하였다. 개혁 결과 집권 4년만에 식량을 자급자족할수 있게 되었고, 도로나 상수도 건설, 농업교육의 보급, 지역의 수공업촉진 사업 등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987년 7월 29일에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통일 기구 정상회담에서 한 연설이 유명하다. "부채는 식민주의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가 빚진 자들은 우리를 식민화한 자들이다. 그들은 대부업자들을 불러와 아프리카를 부채로 옭아매었으며, 우리 국가와 경제를 조종했다. 우리는 이 부채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갚을 이유도 없다."
그러나 1987년 10월 자신의 동지이자 참모였던 콤파오레에 의해 살해되었다. 배후는 IMF와 세계은행을 탈퇴하고, 국가 부채 상환을 거부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CIA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