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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18년 3월 8일 (목)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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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button>편집</button>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황윤

러닝타임- 106분


상영 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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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4 15회 전주국제영화제 

2014 11회 서울환경영화제 -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 대상

2014 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2014 6 DMZ국제다큐영화제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라브르베르 코리아상 수상

2015 인디다큐페스티발

2015 샌프란시스코 그린필름페스티발



내용<button>편집</button>

Director's Note


살처분 뉴스가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서 흘러 나오던 그 해 겨울

나는, 그때까지 내가 단 한번도 돼지를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

그것은 놀라운 발견이고 충격이었다돈가스 매니아이고 회식자리에서 족발과 삼겹살을 즐기던 내가 단 한번도 돼지를 본 적이 없다니. 이상한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돼지에 대해 알고 싶었고, 돼지를 만나러 여행을 떠났다그리고 무엇보다, 내 아들에게 돼지인형이 아니라 진짜 돼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호랑이에 관해서라면 할 말이 있었어도 돼지에 관해서라면 일자무식이었던 나는농장을 다니면서 조금씩 그들을 알아가게 되었다.

돼지들에게는 돼지들만의 언어가 따로 있었지만나는 그들과 대화 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우주 공통의 언어, ‘사랑으로 말이다.

돼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더럽고 미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신비로운 동물이었다

나는 그들이 궁금해서 갔는데, 그들은 자꾸 나에게 뭔가를 물어보았다.


바깥고리<button>편집</button>


잡식동물의 딜레마 블로그

돼지발정제와 '여성돼지', 황윤, 한겨레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