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 보존 프로젝트/WOMWIKI/문서/개념의 재발굴

헬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스트적인 개념들을 재발굴해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정상성의 문화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일상의 폭압성을 내보이며 현실 재구성을 촉구하는 것이다.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을 ‘페미사이드’로 명명되며 이것이 ‘묻지마범죄’가 아닌 여성이라는 사회적 소수자를 겨냥한 혐오범죄임을 드러낸 것이 그 예이다. 또한 헬페미니스트들은 스스로를 젠더사이드─태아 성 감별에 의한 임신중절수술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생존 조건의 출발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이라는 사회문화적 성별에 따른 불평등 구조가 존재함을 적시하는 것이다.[1]

각주

  1. 윤김지영,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 pp.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