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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林川驛 / Dorimcheon Station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중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

개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지하철역.

신정차량사업소로 열차를 입고시키기 위한 지선인 신정지선을 만들면서 세워진 역이다. 그래서 이 역과 양천구청역 사이에는 신정차량사업소 입출고선이 분기된다. 역명은 역 옆에 흐르는 도림천에서 이름을 따왔다.

마땅히 승객을 유치할 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데다가, 역의 북쪽은 도림천으로 막혀 있어서 문래동으로 신속하게 할 만한 인도(人道)가 없는 탓에 이용객이 적은 편이다. 그나마 평일 아침시간대에는 신도림고등학교로 통학하는 수요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 역은 신도림고등학교 학생들이 먹여 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보통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중 가장 이용객이 적은 역으로 꼽힌다. 왜냐하면 여기를 이용하느니 어느 정도 걸어가더라도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쪽이 불필요한 환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역 구조

승강장은 지하에 있지만, 역무실을 포함한 역무시설 대부분은 지상에 위치해 있다.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사

연혁

• 1992년 5월 22일 신정지선 개통과 함께 영업개시.

주변 정보

주변에 주요시설이라고는 서울신도림초등학교, 신도림중학교, 신도림고등학교 및 동아1차아파트, 우성3차아파트, 현대아파트, 신도림생활체육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