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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선은 진례역과 부산신항역을 잇는 화물철도 노선으로,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수요를 위해 신설되었다. 본디 부산신항은 부산항의 만성적인 용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서안 녹산동 쪽에 새로 지은 컨테이너 수송을 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도 하고. 부산신항선은 경전선의 진례역에서 분기하여 장유를 거친 뒤 내려가는데, 향후 경전선이 부전마산선 쪽으로 전환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된다면 미전부터 진례까지의 구간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며, 정확한 당국자의 결정은 그 때 가봐야 알 것이다.
여담이지만 처음 개통할 당시에는 전철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11년 말에서야 전철화가 되었다. 다만 제2지선 구간은 여전히 비전철. 또한 여객 수송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2010년 신설 당시에는 북쪽부두만 완공되어 북쪽부두 구내 및 선로를 부산신항역 구내로 취급하였으나, 남쪽부두가 개통한 뒤에는 양 부두 인입선을 분리해 제2지선으로 따로 두었다.
역사
역 목록
| km | 역명 | 연계 노선 |
|---|---|---|
| 0.0 | 진례 | 경전선 (연결) |
| 9.6 | 장유 | |
| 21.3 | 부산신항 | 신항북선, 신항남선 (연결) |
지선
부산신항선과 관련된 지선은 두 노선이 있다. 이들 지선은 여기에서 함께 서술한다.
- 신항북선
- 본디 부산신항선 부산신항역의 일부였으나, 남쪽부두 인입선을 개통하면서 같이 분리되었다. 비전철 단선 노선으로, 원래 취급은 부산신항역 구내의 하역장(별명 철송장역)이었다.
- 신항남선
- 부산신항 남쪽 부두와 연결된 지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