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SBS 파워FM에서 매일 새벽 4시부터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시그널 뮤직은 스티브 바라캇의 Driving On Santa Monica Boulevard.
초대 DJ 이병희 아나운서[1]를 시작으로 4명의 진행자를 거쳐 현재 6대 DJ 조정식 아나운서[2]가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애칭은 DJ의 성씨와 프로그램의 약자에서 딴 ㅇ솜. ex) 유솜, 조솜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지 않을 수 있으며,[3] 방송 초기부터 줄곧 새벽 3시에서 5시까지 방송했었지만, 2013년 봄 개편에 맞춰 애프터 클럽이 추가되면서 방송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
특징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브랜드 중에서는 꽤나 유서깊은 편으로,[4]. 한번의 시간대 변경만 있었을 뿐, 중도폐지 한번 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SBS 파워FM의 하루 편성 기준은 매일 새벽 4시 55분부터 5시까지 방송하는 여기는 SBS 파워FM을 기점으로 나뉘어지나, 이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은 매일 새벽 4시부터 6시까지로 규정되어 있어, 일일 정규방송의 기점을 걸쳐서 방송하게 된다. [5]. 이와 비슷한 편성을 MBC FM에서 6개월간 헀었던 적이 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6]에는 정파 관계로 1부를 방송하지 않기 때문에 2부가 1부를 대신한다.
2015년 1월 14일, 조솜 1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맞춰 2월 28일까지 웨딩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5년 10월 26일 방송에서 15주년의 역사를 뒤안길로 폐지된다는 게 밝혀졌으며, 6일 뒤인 11월 1일 공식 종방하였다. 종방 당일은 내 마음의 나침반만 진행하고 이후에는 청취자들과의 추억과 신청곡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방송 말미에 나온 역대 진행자들의 소감은 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막을 내리지만 조정식 아나운서는 AM01:00~03:00 p'에프엠진'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이후 후속 프로그램으로 사내외 팟캐스트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재전송하는 고릴라 캐스트가 편성되었다.
코너 소개
데일리 코너
- 딩동 편지왔어요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람이 하고 싶었던 얘기와 속마음를 DJ가 대신 전달해주는 코너.
- 굿모닝 콜
새벽 일찍 일이 있는 사람들의 신청곡 중 하나를 선정하여 틀어주는 코너. 아래는 소갯말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사운드오브뮤직 가족을 위해서 새벽 5시 당신만의 알람소리를 준비해드려요. 특별한 하루를 정해서 꼭 듣고 싶은 노래 신청해주세요. 평일 2부 첫 곡으로 들려드립니다.
- 힐링타임 사람을 읽다
국내외 역경과 편견속에서도 소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코너.
- 당신의 새벽 풍경
새벽 이야기를 공유하는 코너.
주말 코너
- 내 마음의 나침반
책이나 기타 매체에서 인상깊었던 글귀를 낭독하는 코너.
- DJ 추천곡
- 주말엔 못다한 송
평일에 빼놓은 신청곡을 모아서 한번에 틀어주는 코너. 가요 3곡과 팝 3곡 순이다.
명절 코너
- 선곡열차
요일별 코너
- 월요일: 뮤직 월드투어
코너 제목대로 세계 각지의 음악을 들어보는 코너. 소갯말은 '세상의 모든 음악을 만나는 시간'
- 화요일: I Love TV, I Love CF
드라마나 CF, 기타 프로그램 등등에 삽입되었던 음악을 소개하고 들어보는 코너.
- 수요일: 입을 맞추다
듀엣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는 코너.
- 목요일: It's 뮤지션
대중적으로 사랑받았거나 받고 있는 뮤지션을 짤막하게 조명하는 코너.
- 금요일: Hot 신상뮤직
이주, 혹은 이달에 새롭게 나온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
- 토요일: 영화 같이 볼래요?
매주 한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관련된 음악을 들어보는 코너.
- 일요일: 고Back할까요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가요를 들어보는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