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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金湖驛 / Singeumho Station
개요
금호동에 있는 역이지만, 3호선의 금호역이 있으므로 신금호역으로 확정되었다.
지하 8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총 3대, 에스컬레이터는 4대가 설치되어 있다. 출구는 3개였으나 4번, 5번 출구가 신설되어 5개가 되었다.
역 내에 남녀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역 구조
1면 2선의 곡선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본래 이 역에는 충무로역과 비슷한 인공 암반으로 천장을 장식해 두었었다. 그러나 2003년 발생한 철산역 방화사건 이후로 충무로역과 더불어 인공 암반들이 모두 뜯겨 나갔다.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질식사할 수도 있고, 대피하던 도중 머리를 찧을 수도 있는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층수로선 승강장이 지하 8층(!!!)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 중에서는 가장 층수가 많은 역이다. 아무래도 역 자체가 산기슭에 있다보니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 깊이도 무려 43.25m로, 전국 도시철도 역 중에서도 7위에 올라있다. 이 때문에 승강장도 휘어져 있다. 이용시 조심하자.
여담으로 신금호역은 섬식 승강장인데 가운데가 벽으로 막혀있어 에스컬레이터 및 출구, 엘리베이터 승차장으로 통하는 길목이 아니면 반대쪽 승강장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역사
본래 5호선 계획 당시에는 없었던 역이지만, 금호동 주민들의 요구 등으로 인하여 신설된 역이다. 이 쪽 지역 자체가 연계교통이 불편했기 때문.[1]
이때 가칭은 금호역. 응? 당연히 3호선 금호역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금호1가역으로 바꿨으나, 무수막역으로 또 바꿨다가, 최종적으로 현재의 신금호역이 되었다. 뭔가 어떤 환승역의 예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
1996년 12월 30일 서울 지하철 5호선의 도심 구간이 개통되면서 개업한 역이다. 이때 역명을 하도 바꿔대서(...) 이 신금호역만 다른 역과 달리 방송이 조금 달랐다고 한다.
주변 정보
역 근처에 위에서 언급한 신금호파크자이 아파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아파트 등 많은 아파트들이 있으며, 응봉공원에 금호1가 주민센터까지 잇어 역세권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수요가 그만큼 나오지는 않고 있으며, 하루에 13,000명 정도에 그친다. 그래도 역세권이 상당히 괜찮은지라 2019년부터 다시 이용객이 오르기 시작했다.
경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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